KOICA 해외봉사 Story
KOICA STORY #20 시작된 물갈이(D+11)
Ellaz
2023. 1. 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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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캄보디아에 온지 이제 11일...
물갈이가 시작되었다 다행히 일요일이라 쉬는날이라 다행...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야시장에서 그 꼬치 먹었어요.....🥲
그래도 캄보디아에 온지 이제 11일차니까 어디라도 가야겠다는 마음에 튜터쌤이 추천해주신 창고형매장으로 향했다
패스앱으로 오늘도 툭툭잡기....✨

앙코르와트의 나라여서인지 동남아라 그런지 캄보디아의 석양은 정말 너무너무 이쁘다 뚤꼭과 센속이 특히 그렇다
그래서 부자들이 많이 사는건가....?
(유숙소는 뚤꼭에 있는데 치안이 정말 좋다 유숙소에는 경비아저씨도 계시는데 전에 그랩기사님이 잔돈을 안줘서 달라고 영어로 말하는 소리에 뛰쳐나오셔서 그랩기사님에게 크메르어로 잔돈 주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우리는 잔돈을 받았다...!
그후로 감사해서 가끔 맛있는 음식이 생기거나 한국음식을 하게되면 가끔 나눴는데 환히 웃어주시던 미소가 아직도 생각난다😊)
암튼 그 창고형 매장이라는 것이
처음에 파견짐싸기에서 밥통을 다뤘을 때 언급했던

창고형 매장이긴 하지만 뭐든걸 다 대용량으로 팔지는 않고 소분화해서도 팔기 때문에 고기도 소량 살 수 있다


만약에 프놈펜에서 오래 체류하시는 분들은 마크로에서 장보는 걸 추천드려요!!
(사실 여기가 가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파견나가고 파견지로 가니까 시장에서 장을 봤는데 더 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 싸짐)
마크로 다녀와서 오늘 저녁은 스파게티였음

비주얼은 저래도 맛있었음 그치만 물갈이 멈춰ㅓㅓㅓㅓ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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