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STORY #23 캄보디아에서 명랑핫도그 배달시켜먹기 (D+14)
2019.12.11
이럴수가....아파서 하루 빼먹었다고
4과 끝나고 5과를 배울 차례였는데 시험보는 날이었다....네.....? 전 4과 모르는데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시험을 봤다 멘붕.....ㅎㅎ

그런데 바에스나 쌤께서 이번엔 시험에 콜라가 나왔다고
콜라랑 과자를 CKCC 매점에서 사주셨다🥹
그런데 쌤 콜라가 시험에 나왔다구요.....?🤦♂️
내시험 어뜨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그치만 정신 차리고 이제 안아프고 수업도 절대 안빠져야지 다짐함 그리고 점심으로 넙농마랑즈들이랑 후문에 있는 노점상에서 미차를 사먹었다..!

근데 양이 우리에겐 너무 적어서 배 너무 금방 고파짐
어제 시장에서 사온 망고랑 군것질거리 겁나 먹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돌아와서 명랑핫도그를 시켜먹음

캄디에도 명랑핫도그가 있답니다 ㅎㅎㅎㅎㅎ
이날은 우리가 배달앱을 처음 이용해본 날이었어요

지금 환율로 생각하면 너무 비싼데
저때는 나쁘지 않은 가격...✨
그렇게 명랑핫도그를 먹고 튜터수업을 했는데
전날에 내가 아팠던 걸 알고 계셨다
CKCC에서 마주친 적이 한번도 없는데 내가 안간날 가셨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영어쓰시길래 여쭤봤는데 한국타자 짱잘치심
그래서 민망 크메르어 써야하는 줄 알고 페메 지울뻔 함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 캄보디아는 왓츠앱, 텔레그램, 페메 많이 쓰는 것 같다
파견나갔었던 기관의 기관장님과 부기관장님은
기관이 계속 코이카 단원이 파견 갔던 기관이라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기도...! 교직원단체채팅은 텔레그램에서!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