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2 여행가면 조식은 잠을 이기지 못하고 항상 조식 먹기 실패했었는데 오늘은 성공...✌️ 우리 숙소 조식맛집이었음🥹🥹 특히 쌀국수 맛집임 ㅠㅠ 마라탕처럼 원하는 토핑 고르면 눈앞에서 만들어주시는데 진짜 최고....😍 아무튼 조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앙코르와트로 향했다 우리는 프놈펜에서부터 타고온 밴으로 공식일정을 수행했다 1. 앙코르 와트(Ankor Wat)/ អង្គរវត្ត 유네스코가 지정한 불교의 성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 앙코르와트는 시엠립 시내에서 위쪽에서 위치해있다 이름은 왕조의 사원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역사를 겪었던 만큼 시내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 있을 줄 일았는데 숙소에서 차로 15분....!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일반 관광객들은 툭툭이를..

2019.12.21 오늘은 KOICA 해외봉사단원 현지적응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엠립 문화탐방 첫째날이다..! 봉사단 현지적응교육은 수도인 프놈펜에서 하지만 시엠립에는 정말 유명한 유적지, 앙코르와트(Ankor Wat)와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와 같은 캄보디아의 많은 관광지가 있기도 하고, 특히 KOICA에서 한국의 문화재재단과 캄보디아의 압사라청(캄보디아 앙코르유적 관리 정부기구)과 함께 2015-2018년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이피투 사원 복원정비 사업을 했기 때문에 단원들의 문화탐방지로 선택된 거 같다 -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현지어수업을 거의 하루종일 듣던 일상에서 벗어나 시엠립에 갈 생각에 아침부터 눈이 일찍 뜨였다. 시엠립에 공항이 있어 국내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도 있지만..

2019.12.19 오늘도 어김없이 현지어 수업을 받으러 갔다 아침일찍 졸린눈 비비면서 가는길에 쪽잠자고 CKCC 도착하면 눈 겨우 떠서 매점에서 커피사마시고 점심까지 수업듣다가 몸이 안좋은 관계로 튜터수업 다음에 듣기로 하고 쉬다가 식재료 사러 Makro 들려서 좀 사고 돌아오는데 교통체증이 정말 ㄹㅈㄷ 항상 느끼는거지만 캄보디아는 교통시스템이 확립되고 경찰 비리? 같은게 없어져야 교통체증이 줄 것 같다...; 길가다가 가끔 경찰이 멈춰세우면 뒷돈 줘야하는 것을 몇 번을 봤는지.... 그리고 코이카 유숙소가 약간 치안 좋은 부촌?에 있어서 유독 더 차가 막히는 것 같다.... 너무 짧으니 내일 일기까지 같이 쓰겠다....! 2019.12.20 오늘은 현지어수업 다 마치고 파스퇴르 병원으로 향했다 광견병..

2019.12.18 오늘은 캄보디아에서 CKCC 정식 1차 현지어시험이 있는 날. 코이카 현지적응 교육 중엔 시험을 여러 번 보고, 튜터수업도 일정 시간 이상 받아야 하는데 오늘은 그 현지어 관련 테스트 중 하나를 보는날이다 KOICA 봉사단 단원들은 파견국가에 오고 나서도 현지적응교육을 수료해야 정식으로 파견이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수료기준엔 현지어 뿐만 아니라 국가파견 봉사단인 만큼 태도 등의 점수도 포함되어있다..! 국내교육, 현지적응교육 평가의 연속인 KOICA 봉사단...😅 파견 당시 어린마음에 현지어 테스트 등에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귀국해야하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아무튼.....! 오늘 평소처럼 CKCC에 아침 일찍 가서 바로 시험 볼까봐 걱정이 좀 되었지만 다행히 시험 전..

2019.12.16 오늘은 CKCC 수업과정 중 시장에서 현지어를 활용해 장을 보는 미션을 하는 날이었는데 담당 선생님 중 한분께서 아프셔서 시장대신 Aeon mall에 가서 미션을 하는걸로 변경해서 가게 되었다 ㅋㅋㅋㅋㅋ근데 그미션 우리에게 너무 껌이었던 것..::: 주말내내 Aeon mall에서 쇼핑하고 밥먹었어요......😂 그렇게 미션하면서 열심히 미션사진도 찍고 어제 먹었던 버블티집에서 이쁜음료수가 있길래 사먹어봤다 큼....버블티만 먹겠다....😉맛은 홍초맛임... 그렇게 오전미션겸 수업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튜터쌤과 열심히 현지어공부를 했다....! 왜냐....내일이 테스트기 때문..... 내가 일기에 현지어공부비중을 많이 안쓰고 쇼핑하고 노는 것만 써서 맨날 미친듯이 노는사람 같지만 실제..

2019.12.14 오늘은 토요일이라 오전일정만 있는 날!! 언제나 가는 CKCC에서 현지어수업을 듣고난 후 지유와 일반단원언니와 함께 Aeon mall 1에 옷을 사러 갔는데 하나도 건지지 못했다 이온몰이 약간 백화점 느낌이지만 한국 옷 퀄리티에 익숙한 우리에겐 정말 이 퀄리티를 이 가격에 사야한다고...?(한국에선 이거보다 좋은 퀄리티도 더 싸게 살수 있는데.....) 싶은 옷들과 우리보다 평균신장이 작은 현지인들에게 맞춰진 옷들.... 아무튼 결론은 옷구매에 실패했다는 말씀....^^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29cm 보고싶어... 이온몰에서 다른 단원은 옷을 사긴했는데 보통 캄보디아도 알리나 이런 온라인으로 쇼핑한다는데 확실히 어디 외국 오래나갈때 다들 양말수건옷 한국에서 사가라는 말 들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