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파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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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STORY #25 캄보디아 뚤똠뽕시장에서 흥정하고 옷싸게 사기 (D+16)
2019.12.13 오늘은 CKCC에 가서 현지어 수업을 어느때와 같이 들었다....! 수업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CKCC에 있는 매점에서 패션후르츠 슬러쉬릉 사먹었는데 음 맛있는거 같기도 하고 별로인거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이게 뭔맛이얔ㅋㅋㅋ 오늘은 물건흥정하는 법을 배웠다 뭐지 했는데 똘똠뽐시장으로 가서 실습하는 거였다 그래서 30분만에 시장으로 향함 전에 프사트마이와는 다른 분위기였는데 약간 동대문느낌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Central Market 보다는 조금은 낡았지만 상인분들께서 흥정하면 잘 깎아주시고 하셔서 아이러브캄보디아티와 바지를 5천원에 샀다...🫶 아이러브티는 산지 4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목이 안늘어나는 괴물티다 짱좋음 진짜....🥹 그리고 그렇게 흥정실습?을 마치고 우리는 ..
2023.01.08 -
KOICA STORY #24 캄보디아 뚜레쥬르에서 케잌사기 (D+15)
2019.12.12 오늘은 CKCC와 튜터수업을 생략하겠습니다 근데 점심은 소개하겠습니다 이름하야 미고랭.... 오늘 왜 위에껄 생략했느냐....! 오늘은 무한리필삼겹살을 먹었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 튜터수업이 끝나고 임기가 끝나셔서 곧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선배단원분께서 밥을 사주신다고 신규단원 8명을 데리고 유숙소 근처에 있는 한인식당에 데리고 가주셨다..! 여기가 한국인가요....? 어지럽네 어제는 명랑도 먹긴 했는데...! 아무튼 식당에 들어갔습니다...!이 상차림.....! 얼마만인가ㅠㅜㅠ라고 하기에는 온지 15일 밖에 안되었구나😅 무한리필삼겹살인데 사장님이 구워서 가져다주세요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근데 8명을 사주신 선배단원분은 HOXY....천사..?아니신가요🥹 (아 저 무한리필 삼셥살 집 ..
2023.01.07 -
KOICA STORY #23 캄보디아에서 명랑핫도그 배달시켜먹기 (D+14)
2019.12.11 이럴수가....아파서 하루 빼먹었다고 4과 끝나고 5과를 배울 차례였는데 시험보는 날이었다....네.....? 전 4과 모르는데요....😅 아무것도 모르지만 시험을 봤다 멘붕.....ㅎㅎ 그런데 바에스나 쌤께서 이번엔 시험에 콜라가 나왔다고 콜라랑 과자를 CKCC 매점에서 사주셨다🥹 그런데 쌤 콜라가 시험에 나왔다구요.....?🤦♂️ 내시험 어뜨케............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그치만 정신 차리고 이제 안아프고 수업도 절대 안빠져야지 다짐함 그리고 점심으로 넙농마랑즈들이랑 후문에 있는 노점상에서 미차를 사먹었다..! 근데 양이 우리에겐 너무 적어서 배 너무 금방 고파짐 어제 시장에서 사온 망고랑 군것질거리 ..
2023.01.07 -
KOICA STORY #22 중앙시장, 프사트마이 가기(D+13)
2019.12.10 초등학교 중학교 개근상에 빛나던 내가 물갈이 때문에 CKCC 자체휴강함 물론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코디님께 아파서 쉬고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쉬라고 해주셔서 점심때까지 누워있다가 한숨 잤더니.... 아니 내생각엔 아무것도 안먹고 이제 다 비어서 일 수도 그래서 몸이 괜찮아졌다 그래서 현지어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넙놀마랑즈와 함께 프사트마이, Central Market에 갔다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kr 자세히는 둘러보지 못했지만 과일을 좋아하는 인영이가 여러종류의 과일을 샀다 근데 나는 먹지 않을거다 물갈이 멈추면 Join....✨..
2023.01.07 -
KOICA STORY #21 물갈이 그만......(D+12)
2019.12.09 캄보디아에 오고나서 쓰는 일기의 대부분은 거의 다 ‘오늘도 아침일찍 일어나 CKCC에 갔다’ 다.... 맞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항상 가는 CKCC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현지어 정말 잘봤으면 좋겠다 오늘은 수업 중간에 비에스나쌤과 함께 프놈펜 대학에 있는 야외카페에 갔다 학교 중간에 저렇게 호수가 있는데 잠깐이나마 음료수를 마시면서 코에 바람 좀 넣어주니 건강해지는 기분은 커녕 어제부터 시작된 물갈이에 눈물이 절로 남 그치만 이겨내야지 이겨내는거야~~~| 사실 놀러나온게 아니라 오늘도 현지인들에게 질문하는 미션이 있어서 나왔다 학교후배가 캄보디아 간다는 소식에 거기 엄청 못사는 나라아냐? 했는데 여기 진동벨도 있고 있을 거 다있다..... 아무튼 나와서 미션을 하는데 전에 처음 미션하러..
2023.01.07 -
KOICA STORY #20 시작된 물갈이(D+11)
2019.12.08 캄보디아에 온지 이제 11일... 물갈이가 시작되었다 다행히 일요일이라 쉬는날이라 다행...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야시장에서 그 꼬치 먹었어요.....🥲 그래도 캄보디아에 온지 이제 11일차니까 어디라도 가야겠다는 마음에 튜터쌤이 추천해주신 창고형매장으로 향했다 패스앱으로 오늘도 툭툭잡기....✨ 앙코르와트의 나라여서인지 동남아라 그런지 캄보디아의 석양은 정말 너무너무 이쁘다 뚤꼭과 센속이 특히 그렇다 그래서 부자들이 많이 사는건가....? (유숙소는 뚤꼭에 있는데 치안이 정말 좋다 유숙소에는 경비아저씨도 계시는데 전에 그랩기사님이 잔돈을 안줘서 달라고 영어로 말하는 소리에 뛰쳐나오셔서 그랩기사님에게 크메르어로 잔돈 주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우리는 잔돈을 받았다...! 그후로 감사해서 ..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