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적응교육(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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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STORY #31 시엠립 여행기 Ep1.톤레삽 호수를 가다(D+24)
2019.12.21 오늘은 KOICA 해외봉사단원 현지적응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엠립 문화탐방 첫째날이다..! 봉사단 현지적응교육은 수도인 프놈펜에서 하지만 시엠립에는 정말 유명한 유적지, 앙코르와트(Ankor Wat)와 톤레삽 호수(Tonle Sap Lak)와 같은 캄보디아의 많은 관광지가 있기도 하고, 특히 KOICA에서 한국의 문화재재단과 캄보디아의 압사라청(캄보디아 앙코르유적 관리 정부기구)과 함께 2015-2018년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이피투 사원 복원정비 사업을 했기 때문에 단원들의 문화탐방지로 선택된 거 같다 -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현지어수업을 거의 하루종일 듣던 일상에서 벗어나 시엠립에 갈 생각에 아침부터 눈이 일찍 뜨였다. 시엠립에 공항이 있어 국내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도 있지만..
2023.01.28 -
KOICA STORY #30 계좌개설, 광견병 1차 접종하기 (D+22,23)
2019.12.19 오늘도 어김없이 현지어 수업을 받으러 갔다 아침일찍 졸린눈 비비면서 가는길에 쪽잠자고 CKCC 도착하면 눈 겨우 떠서 매점에서 커피사마시고 점심까지 수업듣다가 몸이 안좋은 관계로 튜터수업 다음에 듣기로 하고 쉬다가 식재료 사러 Makro 들려서 좀 사고 돌아오는데 교통체증이 정말 ㄹㅈㄷ 항상 느끼는거지만 캄보디아는 교통시스템이 확립되고 경찰 비리? 같은게 없어져야 교통체증이 줄 것 같다...; 길가다가 가끔 경찰이 멈춰세우면 뒷돈 줘야하는 것을 몇 번을 봤는지.... 그리고 코이카 유숙소가 약간 치안 좋은 부촌?에 있어서 유독 더 차가 막히는 것 같다.... 너무 짧으니 내일 일기까지 같이 쓰겠다....! 2019.12.20 오늘은 현지어수업 다 마치고 파스퇴르 병원으로 향했다 광견병..
2023.01.27 -
KOICA STORY #29 크메르어 테스트 ,캄보디아 배달앱으로 설빙시켜먹기 (D+21)
2019.12.18 오늘은 캄보디아에서 CKCC 정식 1차 현지어시험이 있는 날. 코이카 현지적응 교육 중엔 시험을 여러 번 보고, 튜터수업도 일정 시간 이상 받아야 하는데 오늘은 그 현지어 관련 테스트 중 하나를 보는날이다 KOICA 봉사단 단원들은 파견국가에 오고 나서도 현지적응교육을 수료해야 정식으로 파견이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수료기준엔 현지어 뿐만 아니라 국가파견 봉사단인 만큼 태도 등의 점수도 포함되어있다..! 국내교육, 현지적응교육 평가의 연속인 KOICA 봉사단...😅 파견 당시 어린마음에 현지어 테스트 등에서 성적이 좋지 않으면 귀국해야하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아무튼.....! 오늘 평소처럼 CKCC에 아침 일찍 가서 바로 시험 볼까봐 걱정이 좀 되었지만 다행히 시험 전..
2023.01.25 -
KOICA STORY #28 캄보디아 전통악기를 배웠다 (D+20)
2019.12.17 오늘도 또또또 CKCC에 갔다 가서 현지어수업을 또 받았는데 내일이 시험이라 오늘은 사알짝 일찍 끝내주셨다 시험이 내일이라 복습 위주로 수업해서 더 좋았다 ㅎㅎㅎ 그렇게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대충먹고 통멩튜터쌤과 2시간 시험공부를 하고 유숙소 다른 동에 와계시는 전통악기 쌤께 전통악기 연주하는 법을 배웠다 캄보디아 노래를 연주했는데 가사만 기억남 브러쭘 크니어 릭이에이 썹바이 쩐이었던가..... 선생님이 갑자기 치던 모습을 보시더니 1대1 수업을 해주시더니 나중엔 합주도 했다 나 어쩌면....소질 있는 걸지도....?ㅋㅋㅋ 합주도 했는데 쌤이 다음 차례 친구들한테 가르치라고 하셔서 너무 웃겼다 크메르어로 가득찬 하루에 한줄기 빛처럼 너무 즐거운 수업이었다....🫶 캄보디아의 sunse..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