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캄보디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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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STORY #19 프놈펜 야시장에서 (D+10)
지난번 포스팅에서 올렸듯 모든 공식관광일정을 마치고 친한 넙농마랑즈 친구들과 함께 야시장에 가기로 했다 작은 툭툭에 2명씩 타서 갔다 툭툭은 지난번에 언급했던 PASS APP을 이용해 잡았다 그랩을 이용했을 땐, 거스름돈을 돌려주지않는 운전자를 만날 수 있으니 조심 Phnom Penh Night Market · Preah Sisowath Quay, Phnom Penh, Cambodia ★★★★☆ · Night market www.google.com 프놈펜 야시장은 톤레삽강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위의 사진에 보이듯 어떤 공연도 하고 있어 정말 사람이 많았다... 우리 어쩌면 아무것도 모르고 왔지만 행사하는 날 온듯....? 도착하자마자 중앙에 있던 K-아이스크림의 캄디진출 한국국기 보자마..
2023.01.07 -
KOICA STORY #17 바쁘다바빠 캄디생활&전통춤배우기(D+9)
2019.12.06 아침-점심 오늘도 어김없이 CKCC에서 현지어수업을 들었다 첫 시간은 비에스나선생님과 하는 수업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에 CKCC 옆에 있는 후문의 노점상거리에서 군것질거리를 사주셨다...!! 찐옥수수와 빵? 같은 걸 사주셨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오기도 바빠서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단원들이 아침을 거르다보니 비에스나쌤과의 길거리음식체험은 너무 좋은 시간이어따🥹 두번째 시간은 다봇쌤과 함께한 현지어수업!!! 다봇쌤은 남자쌤이신데 겨울왕국의 귀여운 브루니를 닮으셨다 설명을 재밌고 싶게 해주시는데 수줍음이 많으셔서 더더 부르니같은 매력이 있으시다 우리가 브루니 닮았다고 말씀드리니까 쑥스러워하심 ㅎㅎㅎ 그렇게 다봇쌤과의 현지어수업도 마치고 남또CJCC.... CJCC에 가서 점..
2023.01.06 -
KOICA STORY #16 오늘은 외식이다!!!!!(D+8)
2019.12.05 오늘도 여전히 반복되는 하루^^..... 아침일찍 일어나 CKCC에서 현지어수업을 들었다ㅏ 점심엔 어제와 같이 CJCC로 가서 비프록락을 먹었다 CJCC는 개인적으로 비프록락이 제일 맛있다.... 오후에는 유숙소에서 튜터수업을 받았는데 넙농마랑즈 다른 친한 친구들은 이온몰에 간다하는데 우리는 자음모음 다 못외우면 못간다고 해서 엄청 열심히 외워서 애들이랑 같이 이온몰로 향했다.... (통멩쌤은 진짜 튜터쌤들 중에서 제일 열정적이고 짧은 한달동안 현지어를 늘 수 있게 도와주신 분...! 한국에 돌아와서도 연락한다) 가서 쌤이랑 이온몰을 구경하는데 쌤이 보통 일반 캄보디아 사람들은 여기서 장 안본다고 그동안 사치스럽게....이온몰에서 가끔 장보던 우리에게 마크로를 소개해주셨다😂 선생님들 ..
2023.01.06 -
KOICA STORY #15 현지어 이제 실전이다...(D+7)
2019.12.04 오늘도 또 반복이다 아침일찍 일어나 유숙소 앞에 와계시는 로타 드라이버쌤과 봉고를 타고 다같이 왕립프놈펜대학에 있는 한캄협력센터 CKCC에 갔다. 그동안 현지어수업이라 하면 교실에서만 진행했었는데 오늘은 교실 밖으로 나가서 CKCC 내부에 있은 현지인분들께 크메르어로 이름과 직업, 나이를 묻는 미션을 받았다 저 위의 사진은 그 미션을 위한 학습지....! 그동안 선생님들 앞에서만 크메르어를 했었는데 부족한 내 실력으로 현지인들에게 물으니 너무 부끄럽기도 했고 그동안 정말 선생님들께서 우리에게 또박또박 배려하며 말씀해주셨다는 걸 깨달은 하루였다....😅 그렇게 진땀 빼며 몸으로 부딪혀보는 시간을 가져보니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과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아침부터..
2023.01.06 -
KOICA STORY #14 캄보디아 꽤 살만한데?(D+6)
2022.12.03 오늘도 어제와 같이 아침일찍 일어나 CKCC에 가서 현지어 수업을 들었다. 캄보디아에 온지 일주일도 안지났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 맞나보다....벌써 적응해버린 나의 생체리듬... 현지어수업은 언제나 어렵지만 디테일하게 짚고 넘어가면서 빠른 진도 때문에 머리가 더 아팠다 그래도 크메르어가 읽힌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다 수업 중간 쉬는시간에 CKCC 앞에 있는 뒷문에 늘어선 노점상에 같은 현지어 분반을 받는 일반봉사단 언니와 함께 샌드위치를 사먹으러 나갔는데 진짜 엄청나게 많은 노점상들 사이에서 미차와 바나나튀김을 보고 나중에 또 사먹으러 나와야겠가고 다짐했다 CKCC 와 가까운 후문에는 노점상이 정말 많은데 내가 오늘 사먹은 샌드위치와 미차 그리고 바나나튀김은 한국인들도 부담없이 사먹..
2022.12.27 -
KOICA STORY #13 크메르어 배우기(D+5)
2019.12.02 네....? 발음이 이게 아니라구요.....? 주말에 실컷 놀았으니 또 새로운 주의 시작.... 주말에 실컷 쉰 탓인지 오늘은 제시간에 일어나서 CKCC(한•캄 협력센터)에 갔다 분반수업 첫 날이라 친한친구들과 떨어져 다른 교실로 갔는데 자음모음받침....엄청난 진도를 팍팍 나갔다 근데 한국에서 배웠던 자음모음 발음이 달라서 쌤께 말씀드렸는데 알고보니...우리가 국내교육원에서 배운 현지어가 사투리였다....😅 백지상태로 다시 배울 생각에 벌써 머리 아파서 CKCC매점에서 밀크커피로 카페인 수혈...☕️ CKCC 수업은 다봇쌤, 비에스나쌤, 후이쌤 이렇게 세 분이 돌아가면서 두시간씩 수업해주시는데 후이쌤이 수업을 쉽게 해주셔서 막막했었는데 쉽게 외우는 법도 가르쳐주셔서 이해가 너무 잘됐..
2022.12.23